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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중화권 스타 유역비가 오는 5월 4일 첫 내한한다.
유역비는 故장국영 주연작 ‘천녀유혼’의 리메이크판 ‘천녀유혼’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왕조현이 맡았던 섭소천 역할을 맡았다.
유역비는 4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이날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천녀유혼’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다.
원작에서 당대 최고의 미녀로 이름을 알린 왕조현에 이어 리메이크 ‘천녀유혼’에서 섭소천 역할을 맡은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170cm의 큰 키에 48kg의 가녀린 몸매와 청순함이 묻어나는 외모를 바탕으로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해, 드라마 ‘천룡팔부’에서 왕이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유역비와 함께 고천락, 여소군이 주연을 맡은 ‘천녀유혼’은 1987년 장국영, 왕조현 주연의 SF 판타지 로맨스를 바탕으로 원작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와 액션을 담았다. 개봉은 오는 5월 12일.
[사진 = 씨너스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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