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의 흰색 모델 27일부터 미국에서 시판된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인포메이션위크는 25일(현지시각) “베스트바이 등 유통 업체들이 화이트 아이폰 출시 준비를 마쳤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4를 발표하며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제조상의 문제로 그동안 기약 없이 출시가 미뤄져 왔다.
27일 시판이 시작되면 약 10개월 만에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이게 되는 것인데, 그 동안의 출시 연기가 오히려 애플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폰 화이트의 국내 출시는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28일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KT와 SK측은 이 같은 루머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사진 = 애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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