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이 특별한 시구에 나선다.
27일 롯데자이언츠 측은 “28일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유니세프(UINICEF)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시구자는 배우 이보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구자로 나선 이보영은 유니세프 친선대사이다”라며 이보영이 시구자로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유니세프데이는 롯데자이언츠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 시즌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홈경기에 열리는 이벤트이다. 또 프로야구단이 UNICEF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이다.
아울러 롯데자이언츠는 유니세프 기부석으로 1,000석을 제공하고 사직구장에서는 경기 중 유니세프 활동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아동구호 기금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월 세계4번째이자 아시아 스포츠 기업 최초로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보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