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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남녀주인공 강지환과 윤은혜의 로맨틱한 벚꽃키스 스틸컷이 대거 공개됐다.
강지환과 윤은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연출 김수룡, 권혁찬/이하 ‘내거해’)에서 각각 호텔 CEO ‘귀족남’ 현기준과 엉뚱발랄 5급 국가 공무원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좌충우돌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공개된 스틸컷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서대문 안산의 길가 벤치에 강지환과 윤은혜가 나란히 앉아 시선을 마주하는 장면과 입술이 닿을 듯 말듯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장면이다. 특히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과 두 배우의 마주한 시선에 숨 막힐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윤은혜 역시 “촬영 전에는 살짝 긴장했지만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밤배경이 너무 예뻐서 분위기에 취해 어색하지 않게 촬영을 마쳤다. 달콤하고 동시에 손끝이 짜릿짜릿하게 설레는 예쁜 장면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내거해’는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대표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거해’는 ‘마이더스’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방송된다.
[윤은혜(왼쪽)-강지환. 사진=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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