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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원주가 성형 수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에는 전원주, 윤문식, 이수나, 이계인 등이 출연해 감초 배우로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전원주는 '청순글래머'의 대명사 신세경과 본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했다. 전원주는 "사실 나도 과거 청순글래머"라며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대 가사도우미 역할을 맡았던 신세경과 가사도우미 전문 배우인 자신과의 공통점을 주장했다.
하지만 전원주는 "신세경의 연기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난 얼굴이 안 받쳐줘서 과거에 어머니가 성형외과에 데리고 갔지만, 의사가 '고쳐봐야 그게 그거'라고 해서 그냥 돌아온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전원주, 윤문식, 이수나, 이계인 등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추억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전원주. 사진 = MBC-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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