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제주와의 홈경기를 'FC서울의 어린이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8라운드서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와 함께 'FC서울의 어린이 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서울은 이날 경기 북측광장에 마련되는 이벤트 파크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이킹, 번지점프, 트렘펄린 등의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해‘FC SEOUL WORLD'라는 이름의 놀이동산으로 탈바꿈 시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팬들에게 축구도 보고 놀이동산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은 이벤트 파크 특별무대에서 마술 공연과 함께 어린이 치어리더의 치어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펼쳐 어린이 팬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은 봄 꽃의 향기를 느끼면서 가족 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대형 꽃계단을 만들었고 어린이들에게 경기장을 찾은 재미를 더 할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실시 할 계획이다.
[FC서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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