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3년’ 조용필, “공연을 앞두고는 늘 긴장한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국민가수’ 조용필이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될 ‘좋은 아침’은 데뷔 4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출연, 2년만의 전국투어 공연을 앞둔 심경과 최근 소록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한 공연모습 등을 공개한다.

또 조용필은 본인의 입을 통해 옷 입는 노하우를 밝히고, 인터넷 서핑을 통해 공연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등 ‘인간 조용필’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43년차의 배태랑 가수지만 조용필은 아직도 “공연을 앞두고는 늘 긴장한다”며 의외의 모습도 드러낸다. 비밀 연습장에서 그가 공연의 기획, 연습하는 과정 등도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선 조용필의 팬임을 자처한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와 조용필의 만남과 인터뷰, 이승기, 신승훈, 김태원, 이상벽 등이 증언하는 조용필, 꼭꼭 감춰져 있던 조용필 미공개 자료공개까지 조용필에 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음악 인생 43년, 조용필의 모든 것은 29일 오전 9시 20분 ‘좋은 아침’에서 방송된다.

[조용필.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