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재범, 솔로로 통했다…온·오프라인 '싹쓸이'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 출신 가수 박재범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재범은 27일 첫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을 발매, 공개되자마자 온·오프라인 차트를 휩쓸었다.

미니앨범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등 각종 음악 사이트 및 포털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어밴던드' 뿐 아니라 수록된 나머지 6곡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박재범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은 음원이 공개되기도 전 5만장 선주문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밴던드'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느린 템포에서 강렬하고 빠른 템포로 바뀌는 반전이 두 귀를 사로잡는 R&B 곡이다.

솔로로 나선 박재범의 첫 무대는 오는 5월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공개된다.

[27일 미니앨범을 발매한 박재범.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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