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유병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숭용(40)이 통산 1,700안타를 달성했다.
이숭용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좌전 안타를 때려 개인 통산 1,7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역대 7번째다.
이숭용은 첫 타석에서 2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안승민의 초구를 때려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1994년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에 입문한 이숭용은 올해까지 18시즌을 뛰며 타율 2할8푼2리, 홈런 162개를 기록중이다.
[이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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