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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김민석(18 고려대)가 2011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7위로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는데 실패했다.
김민석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1.33점, 예술점수 24.86점으로 총 56.19점을 획득해 30명 참가자 중에 27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25일 남자 싱글 예선 프리스케이팅에서 98.67점으로 24명 중 12위를 차지해 1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운 성적으로 24위까지 나갈 수 있는 프리스케이팅 도전에는 실패했다.
한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기술점수 51.48점, 예술점수 41.54점으로 패트릭 챈이 93.02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일본의 오다 노부나리와 점수차는 10점 차 이상이다. 때문에 챈은 남자 싱글 우승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김민석.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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