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5월 31일 오사카 시작, 6개 도시 10개 공연
'미스터 택시' 신곡발매와 함께 5월부터 일본투어를 예정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2개 도시 3개 공연을 추가해 총 동원인수 10만 명 규모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소녀시대는 5월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4개 도시 7개 공연, 총 6만 명 동원 콘서트를 준비했으나 약 30만 통의 응모가 쇄도해 공연일수와 횟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대신 지진영향을 고려해 도쿄 공연을 6월로 미루고 5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총 6개 도시 10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10만 명 동원 콘서트는 거의 대형스타급 규모로 신인으로서 이 정도 규모 콘서트를 여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공연지역은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순으로 마지막 후쿠오카 공연까지 약 두 달 여간의 일정이다. 소녀시대 새 앨범 MR.TAXI/Run Devil Run은 27일 발매되며, 앨범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일본적십자사에 기부된다.
5월 31일 오사카 오사카조홀 (최대수용인원 16000명)
6월 1일 오사카 오사카조홀
6월 4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 (22500~37000명)
6월 5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
6월 17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 1 체육관 (13000명)
6월 18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 1 체육관
7월 2일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10000명)
7월 6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10000명)
7월 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7월 17일 후쿠오카 마린멧세후쿠오카 (15000명)
안민정 기자
문태경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