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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동성 성추행 혐의에서 벗어난 개그맨 김기수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김기수는 27일 오후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TV ‘미워도 다시 한번’ 2기 첫 녹화에 출연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진행으로 이혼 위기의 부부들에게 ‘몸을 맞댄 춤’이라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를 마치고 이날 2기의 첫 녹화가 진행됐다. ‘댄서 킴’ 김기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문 댄서들과 함께 댄스 멘토 역할을 맡았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해 4월 한 남성 작곡가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11월부터 법정 공방을 펼쳤고, 지난 20일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으며 혐의를 벗었다.
[사진=방송활동을 재개한 김기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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