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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유호정의 동생 유호선과 강호동의 만남이 주선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호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호정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C 강호동이 촬영 차 집에 방문했을 때 특별한 만남을 가진 사연을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유호정에게 "동생도 탤런트 아니냐? 유호선?"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호정은 "기억하시네요?"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지금은 말할 수 있다"며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유호선에 대해 "나보다 3살 동생이다. 누가 봐도 미인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올라이즈 밴드가 "사귀셨습니까?"라고 물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유호선(36)은 1995년 SBS 특채탤런트 출신으로 '자전거를 타는 여자'로 데뷔했다.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한 재원으로 연기활동보다는 유호정 동생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유호선.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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