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훈남 아들 동헌이에게 로비한 사연은?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노사연이 이무송과 방송 중 부부싸움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최근 SBS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싸움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무송은 노사연이 부부싸움 할 때마다 "내 집이니까 네가 나가라"라며 "치사하게 네 것 내 것 나누기를 한다"고 그간 털어놓지 못 한 울분을 털어놓았다.

이에 노사연은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무송 역시 못지 않게 치사하게 응수한다"며 남편의 치사함에 대해 폭로했다. 자신이 집 소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이무송은 사준 옷을 벗으라며 한 술 더 뜬다는 것이다.

이무송이 밝힌 마지막 히든카드는 "노사연은 부부싸움 말미에 가선 아들에게까지 로비해 아주 치사한 편 가르기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 이무송·노사연 부부 싸움의 결말과 소름끼치는 치사함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무송(왼)-노사연.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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