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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마야가 본명과 실제나이 공개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야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에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김희철 4명의 MC들은 마야의 첫 출연임을 기념해 개인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MC들은 마야를 소개하며 "본명은 김영숙, 원래 1975년 생이지만 한동안 79년생이라고 했다"며 "월드컵, 올림픽을 한번 안본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커밍아웃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마야는 "SBS '골드미스 다이어리'란 프로그램 작가분이 정확하게 알아 가지고 오셨더라"라며 "순간 이건 속여서 될 게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윌, 휘성, 마야가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야.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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