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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신예 가수 에디 신이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동창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에디 신 측에 따르면 에디 신은 미국에서 명문대로 손꼽히고 있는 뉴욕대(NYU)의 ‘아트스쿨 티쉬 스쿨 오브 아트(Tisch School of Art)’ 출신으로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가가와 2003년에 입학해 같은 학부 동창이다.
매년 소수정예에 가까운 인원만을 선발하는 까다로운 입학기준으로 알려진‘아트스쿨 티쉬 스쿨 오브 아트’에 한국계 학생으로는 에디 신이 유일하게 입학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또 에디 신이 입학한 이후에도 한국계 학생은 한명 정도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에디 신과 레이디가가의 피아노 치는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검은 생머리에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차분하게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현재 레이디가가의 엽기적인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에디 신 역시 피아노를 치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미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친아 다운 인맥이다”, “레이디가가와 동창이라니 후덜덜!!”, “동창끼리 같은 무대에 설날을 기대해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디 신은 5월 중 국내에서 발매될 아지아틱스의 음반 작업과 4월말 뉴욕 the Circle Club에서 열릴 예정인 아지아틱스 쇼케이스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레이디가가(윗사진), 에디 신. 사진 = 룬컴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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