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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8일 공식 스타커플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지우(36)와 이진욱(30)이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2007년 5월 방송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최지우의 측근은 방송인터뷰에서 "대기 시간에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 최지우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진욱을 모습을 보고 모두들 수군거리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2007년 11월, 최지우와 이진욱은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던 故앙드레 김 패션쇼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당시 최지우와 이진욱은 주인공 역으로 이마를 맞대고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은 2009년 2월이다. 당시 최지우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지우히메'로 불리는 등 최정상급 인기를 얻고 있었기에 이진욱과 최지우의 열애는 수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진욱이 2009년 5월6일 현역 입대한 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진욱이 군 생활 중 휴가를 나올 때마다 최지우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이진욱의 전역 현장에 최지우가 마중을 나오지 않아 결별의혹이 제기됐었다.
[최지우(왼)-이진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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