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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아역배우 김새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MBC 주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열연했던 김새론은 작년 원빈과 함께 찍은 '아저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7일 방송에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을 실제로도 아저씨라 부른다"며, "학교 공부 때문에 문자를 잘 못 볼 때가 많아서, 감독님이 '원빈 문자 씹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너 밖에 없을 거다'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12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김새론은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공부도 연기도 다 좋아서 하는 일이니 참을 수 있다"고 말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새론은 "평소 좋아하는 가수로 샤이니를 꼽았지만 즐겨 듣는 노래는 SG워너비와 같은 발라드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또래 어린이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MBC FM4U 91.9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새론(위)과 정엽.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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