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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영웅호걸’ 마지막 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티아라의 지연이 눈물을 쏟았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영웅호걸 마지막 회 예고 풀 버전’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1분 40여초 분량의 영상 속 ‘영웅호걸’ 멤버들은 첫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원피스를 차려입고 아쉬운 표정을 역력히 드러내고 있으며 몇몇 멤버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연은 타이밍 손뼉 치기와 개다리 춤을 추는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이 나왔고, 개다리 춤을 추면서도 ‘영웅호걸’ 폐지가 아쉬운 듯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영웅호걸’은 지난해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해 12명의 여자 스타들이 각 분야에 순위를 가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동시간대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턱없이 낮은 시청률 등이 원인이 돼 지난달 폐지가 결정됐으며 시청자들은 폐지를 반대하며 프로그램 연장을 요구해왔다.
[이진, 아이유, 유인나,신봉선, 지연(맨 위부터). 사진 = 유튜브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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