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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가 지난 27일 '뉴스9' 방송장애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송했다.
KBS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4월 27일 저녁 9시부터 방송된 9시 뉴스방송 중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하였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에 나섰다.
이어 "2012년 12월까지 디지털 전환 계획에 따라 현재는 디지털 방송과 아날로그 방송을 겸하여 뉴스를 제작, 송출 하고 있습니다"라며 "금번 방송사고는 뉴스센터 내 오디오 장비 고장으로 인하여 아날로그로 수신한 시청자들에게 오디오가 끊어지는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KBS는 금번 방송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함께 앞으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청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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