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가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분쟁을 해결한 가운데, 멤버 한승연이 첫 심경을 밝혔다.
한승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기다렸죠?”라고 한국어와 일본어로 남기고 “사랑해요! 꺄웅”이라 전했다.
짧은 글이지만 한승연은 이 글을 통해 지난 100일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8일 DSP미디어는 “DSP 미디어와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분쟁이 조건 없이 마무리 됐음을 전했다.
카라 3인(정니콜, 강지영, 한승연)은 지난 1월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수익 분배 및 처우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약 3개월간 끈질기게 계속 되던 카라 3인과 DSP미디어간 대결은 결국 극적 합의로 마무리 됐다.
[사진=카라 한승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