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나와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던 김혜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김혜진은 오는 5월 1일분부터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우진(이필모 분)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지수역으로 등장한다.
김혜진은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해 촬영이 즐겁기만 하다. 앞으로 지수 역으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을 믿어요'에 김혜진이 등장하면서 극이 어떤 전환점을 맞이할지 시청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혜진은 2009년 SBS '아이리스'이후 MBC '동이'KBS '전우' 등에 출연했지만,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이자 정보분석요원으로 출연하며, 도시적인 매력과 함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혜진. 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