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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이 시즌2 도전자 접수를 시작했다.
MBC는 29일 부터 '위대한 탄생' 시즌2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에선 국내 오디션을 서울, 부산, 광주로 확대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국적,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ARS, UCC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또 반드시 본인이 아니라도 주변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자가 있다면 UCC로 촬영해 추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6월 중순 통보된다.
현재 톱6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시즌1 모집 당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5개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동시에 진행했고,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50개국의 참가자들이 도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은 톱6가 조용필 명곡 부르기 미션에 나서며 한 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참가자 모집.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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