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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NRG 출신 문성훈(31, 사진 왼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문성훈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가방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NRG 동료이자 중학교 시절부터 문성훈과 절친한 노유민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희 멤버 문성훈군 결혼하는 날이네요. 왜 나까지 설레지?”라며 친구의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성훈은 지난 1997년 NRG 멤버로 데뷔,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고 한국을 넘어 중국 등에서 원조 한류 아이돌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05년 7집 앨범을 끝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문성훈은 가방 제작자로 변신, 새로운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월 tvN'택시'에 출연한 문성훈(왼쪽)-노유민. 사진=CJ E&M]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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