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J리그서 활약하고 있는 오미야 아르디자의 이천수가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이천수는 29일 오후 일본 고베윙스타디움서 열린 고베와의 2011 J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오미야는 이천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고베를 1-0으로 이긴 가운데 올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린 이천수는 후반 43분 가나자와 마코토와 교체됐다.
특히 올시즌 J리그 3경기 출전해 3골을 터뜨린 이천수는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달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개막전에서 두골을 몰아넣어 3-3 무승부를 이끌어 냈던 이천수는 J리그서 올시즌 초반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천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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