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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이 수영복을 입은 채로 선배가수 세븐에게 90도 인사를 해 화제다.
틴탑은 29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케이팝 채리티 콘서트’(K-Pop Charity Concert) 리허설을 마친 뒤 찾은 호텔 수영장에서 세븐을 우연찮게 만났고, 순간 수영복 입은 것은 망각한 채 90도 인사를 했던 것.
이는 틴탑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으며 틴탑의 리키는 “다음에는 멋진 몸매로 인사드릴꺼에용!! 세븐 선배님의 몸매를 갖고 싶어요. ㅎ 소심한 수영복 사진공개~”라며 수줍은 글을 남겼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당황스러웠지만 서로 재밌는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이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태국을 처음 방문한 틴탑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수영복을 입은 채로 세븐에게 90도 인사를 건넨 틴탑.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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