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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f(x)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f(x)는 29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K-차트에서 포미닛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 9월 데뷔한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이날 f(x)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의상을 입고 발랄한 모습으로 '피노키오' 무대를 선보였고 1위 결과 발표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얼떨떨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했다.
멤버들은 쏟아지는 눈물로 인해 제대로 된 소감을 전하지 못한 채 서로 부둥켜 안으며 1위를 자축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애프터스쿨, 이루, 거북이 등이 컴백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데뷔 첫 1위를 차지한 f(x)의 빅토리아와 루나.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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