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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듀오 옥상달빛이 첫 정규 앨범 한정판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옥상달빛은 지난 26일 1집 ‘28’을 발매한 가운데 초도 5000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옥상달빛은 지난해 인생에 대한 유쾌하고도 진지한 유머를 담은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한 신예 여성듀오로 MBC 드라마 ‘파스타’에 팀 이름과 같은 ‘옥상달빛’ 노래가 삽입되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MBC FM ‘푸른밤 정엽입니다’, KBS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등 라디오 고정게스트로 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옥상달빛의 1집 앨범은 타이틀곡 ‘없는 게 메리트’를 포함해 총 12곡이 담겨 있으며, 현재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옥상달빛은 오는 6월 초 데뷔 첫 단독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사진 = 옥상달빛의 1집 '28' 자켓.]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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