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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조향기(32)가 1년 열애 끝에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향기는 30일 낮 12시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회사원 남자친구 안태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조향기, 한태민씨와 친분이 있던 god출신 김태우와 가수 박기영이 불렀다.
조향기의 남편 안태민씨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성실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조향기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향기는 지난 1998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얼마전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해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또 KBS 2FM '조향기의 미스터 라디오', '화려한 인생' 등 DJ로도 활약해왔다.
[30일 화촉을 밝힌 조향기(오른쪽)와 신랑 안태민씨. 사진 = 성남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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