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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소현과 김원준이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서로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과 박소현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놀이기구를 타며 사랑 고백을 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두 사람은 기회를 노렸다.
놀이동산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손꼽히는 50M 고공낙하를 택한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며 사랑을 고백하기로 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한 채 50M 높이에 매달린 두 사람. 김원준은 줄을 당겨 낙하를 해야 했다. 김원준은 줄을 당기며 "사랑해 이부"를 외쳤고, 박소현은 "잘바 사랑해"라고 답했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두려움을 잊은 채 연달아 사랑을 고백했다. 박소현은 개인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김원준이 남자로 느껴졌다"고 털어놓으며 감정을 표현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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