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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팝페라 가수 카이가 첫 예능 출연 무대인 ‘세바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출연진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4월 30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카이는 서울예고 수석졸업, 서울대 성악과 박사과정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콩쿨 수상이력 등으로 방송 초반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카이는 라이브로 타이틀곡 ‘사랑이란 이름’을 부르고 난 뒤 출연진들의 앵콜 요청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까지 열창, ‘폭풍 성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출연진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 카이는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캐나다에 있는 조수미와 전화를 연결하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수미는 “우리 카이는 자기 목소리 색깔을 찾아나가는 멋진 아티스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정말 잘한다”, “쩌렁쩌렁 울리는 가창력과 성대가 대단하다”, “외모도 훈남인데 노래까지 잘하니 진짜 멋있다” 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지난 3월 말 데뷔앨범 ‘아이 엠 카이(I Am Kai)’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카이.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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