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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생애 최초로 결혼식 축가에 도전했다.
삼성지펠 모델 이승기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벤트 당첨 커플의 실제 결혼식을 찾아가 아름다운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가로 직접 선택한 ‘다줄거야’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이승기는 “생애 최초의 축가”라며 진심을 다해 노래를 열창해 결혼식 참석자들로부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큰 호응을 얻어냈다.
더불어 이승기는 예정된 축가뿐만 아니라 이날 결혼하는 행운의 커플을 결혼식 시작 전에 미리 찾아가 직접 축하 인사말을 전달하며 신랑 신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에는 총 1만 6690명이 참여, 16690 대 1 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결혼식 축가를 부른 이승기. 사진=삼성전자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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