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전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의 딸 배우 서효명이 ‘딱지녀’로 등극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꽃다발’에 출연한 박찬숙은 “서효명이 운전을 하고 다니는데 날아오는 딱지가 한두 개가 아니다”고 딸의 과속운전을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지난주 공개된 술을 마시고 침을 뱉는 서효명의 술버릇을 더해 “과속해서 딱지, 술 마시면 침 뱉어서 딱지. 딱지녀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서효명은 “과속딱지가 오면 나중에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꾸 시기를 놓치고, 범칙금이 붙어서 또 날아온다”며 “그게 쌓이는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들은 “그걸 변명이라고 하냐”고 응수해 서효명을 당황시켰다.
한편 서효명은 “이번 주도 소개팅은 못 할 것 같다”고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효명.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