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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섹시한 탭댄서로 변신, 화려하게 컴백했다.
새 멤버 이영을 영입하고 9인조로 거듭난 애프터스쿨은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빨간색 앵글부츠를 신은 애프터스쿨은 먼저 ‘렛츠 스텝 업(Let’s Step Up)’의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탭댄스를 췄다. 멤버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탭댄스 군무로 그간의 연습량을 가늠케 했다.
이어 타이틀곡 ‘샴푸’의 무대에서 애프터스쿨은 검정 하의실종 의상으로 맞춰 입고 섹시한 긴다리를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샴푸'는 일본 유명 뮤지션 다이시댄스의 피아노선율과 시인 원태연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 4월 28일 첫번째 정규앨범 ‘버진(Virgin)’을 발매, 본격적인 가요 활동에 나섰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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