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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BMK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BMK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임재범, 김연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자로 출연했다.
BMK는 사전 인터뷰에서 “처음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땐 귀를 막았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매번 수업시간마다 이 프로그램 에 관한 얘기를 안 한 적이 없다. 내가 귀를 막고 있다고 해서 달라질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만약 탈락한다면?’이란 질문에 BMK는 “더 많이 먹을 거 같다. ‘뭐야!’ 이러면서”라며 특유의 유머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가수’는 한 달여간의 방송 중단 이후 새로운 도전자 임재범, BMK, 김연우와 기존 도전자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등 총 7인의 가수들의 경합, 그 첫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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