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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루 "'촌스럽고 유치하게' 변해서 돌아왔어요" (인터뷰)

시간2011-05-02 07:16:20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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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더욱더 감성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28)가 첫번째 미니앨범 '필 브랜드 뉴(Feel Brand New)를 들고 7개월만에 컴백했다. 지난 2005년 데뷔 한 이후 가장 이루다운, 이루스러운 음색과 음악적 스타일을 담아 '노래하는 이루'만이 아닌 이루 속 안에 있는 '진짜 이루'를 표현해냈다. 새 앨범을 발표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 어느때보다 당찬 자신감을 내비췄다.

지난 2010년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루는 정규 4집 앨범 '갓 투 비(Got To Be)'의 타이틀곡 '하얀 눈물'로 활동했다. 지금껏 들어왔던 이루만의 발라드 곡이었다. 이루는 "소집해제 하고 발표한 '하얀 눈물'은 예전에 불렀던 '까만 안경'과 흡사한 스타일의 곡이었다. 2년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잊혀져있던 이루라는 사람을 알리기 위해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예전의 이루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새로운 이루를 찾아 만들어낸 앨범이다. 촌스럽고 유치하게 변해서 돌아왔다. 내가 불렀다는 것을 모른 채 이번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를 들으면 '누가 불렀지?'라는 의아함을 갖을 수 있는 곡이다. 그만큼 변화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또한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스태프들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앨범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는 김도훈과 최근 일본에서도 좋은 활동을 보여준 작곡가 PJ가 공동작곡, 최갑원이 가사를 썼다. 서정적인 메인 멜로디에 힙합적인 요소를 편곡에 가미해 신선함과 톡톡 튀는 발라드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준다. 지난해 10월부터 준비해 연습 1달을 거쳐 한번에 녹음을 끝낸 순조롭게 탄생한 곡이다.

"이 곡을 듣는 순간 내 노래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곡들에서는 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곡은 노래 폭도 크고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아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처음 시도한 해피엔딩 곡으로, 이전에는 무대에서 점잖은 모습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밝고 자신있고 또 매 무대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스스로도 자신있고 힘이 나는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루 말대로 그 동안 이루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심리를 대변했다. 감성에 젖은 나머지 애처로워 보일 정도로 슬퍼보였다. 이제는 그러한 모습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것이 이루의 말. "원래 성격은 활발한데 노래 자체가 슬프고 어두웠기 때문에 노래 분위기에 맞춰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노래 분위기도 밝아졌고 무대에 서는 여유도 많이 생겨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다. 변화된 모습을 넘어 생소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루는 음악적 변화 시도는 물론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부터 감독까지 맡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전격 데뷔했다. 시나리오를 쓰는 것 부터 해서 직접 장소 섭외를 다니며 발로 뛰어다녔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재미와 새로운 팀과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그 과정이 재밌다며 기회가 된다면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싶다는 의욕도 어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루는 신인 여배우 최승아와 함께 사랑의 더듬어가는 연인 연기를 펼쳤다. 후에 회사 사정이 나아지면 본인이 원하는 배우를 캐스팅해 자신이 진두지휘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이루는 한 여자 작사가의 일방적인 폭로로 인해 의도치 않은 진흙탕 싸움에 휘말렸다. 2달간 이어진 이 싸움은 이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이 모든 것을 작사가가 꾸며낸 일로 끝났다. 가만있다 날벼락을 맞은 이루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사실 이제 와서 그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는 의미 없다. 이미 끝난 일이고 노래에만 집중하고 싶었다.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앨범에 모두 쏟아 부어 작업에만 열중했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며 말을 아꼈다.

이날 인터뷰 말미 이루는 자신에 대해 아버지 태진아를 거론하지 않은 것에 대해 기분 좋은 내색을 표했다. 이루의 영광이자 꼬리표인 '태진아 아들'. 자신의 인터뷰에 아버지가 주인공이 아닌 것에 만족해했다. 전혀 나쁜 의미가 아니었다. 이루는 "데뷔 초반에는 태진아 아들이라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물론 당시에는 '태진아 아들'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지만 아버지에게 누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사실에 압박감이 컸다. 또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만 급급했지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떠올렸다.

이제는 진짜 '이루'를 보여줄 차례가 왔다. '태진아 아들'이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신한 이루의 모습을 보여줄 때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는 보컬리스트에서 멈추지 않고 뮤지션으로 발전해가기 위해 한 걸음 내딛었다. '이루 찾기' 1탄을 성공적으로 끝낸 이루의 '이루 찾기' 2탄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7개월만에 컴백한 이루. 사진 = 진아기획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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