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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80명 스태프 전원 입수 목표를 끝내 달성하지 못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남해를 촬영지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자존심을 건 6:6 계주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연기자팀과 스태프팀은 저녁 밥차를 걸고 축구경기를 펼쳤고 연기자팀이 승리했다. 이어 스태프 전원 입수를 걸고 펼친 족구 경기에서는 스태프팀이 승리, 80명의 스태프과 입수하는 상황은 모면했다.
이후 아침 스태프팀의 전원 입수와 연기자팀의 달밤 퇴근을 걸고 명예회복을 위한 6:6 계주경기가 펼쳐졌다.
연기자팀은 은지원, 김종민, 강호동, 엄태웅, 이수근, 이승기 순으로 못 뛰는 멤버를 앞으로 세워 역전승을 기약했으나 초반 벌어진 반 바퀴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연기자팀은 벌로 평소 반나절이면 끝나는 촬영을 남해 관광명소를 상세 소개하며 해질때까지 촬영해야 하게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6명이 자신의 사비로 점심내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박2일 멤버. 사진 = K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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