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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아이유가 빅뱅 태양의 애정표현에 방방 뛰며 무한한 감격을 표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은 마지막회를 맞아 그동안 멤버들의 활약을 추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 인기투표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남성 아이돌들이 꼽은 ‘영웅호걸’ 멤버들의 인기투표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MC 이휘재는 “1위, 2위, 3위를 모두 아이유를 뽑은 아이유 찬양자들이 있었다”면서 “2PM 우영, 슈퍼주니어 은혁, 빅뱅의 태양이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세 남성 아이돌의 지목에 당황하면서도 기뻐하는 내색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태양이 자신을 세번이나 지목한 것에 대해 폴짝폴짝 뛰면서 기쁨을 표현, 오랫동안 태양의 팬이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휘재는 “태양은 각각 영어, 한국어, 일어로 아이유를 표기했다”며 태양의 애정표현을 대신 전했다.
한편 남성 아이돌이 뽑은 ‘영웅호걸’ 인기투표에서 1위는 16.5%의 지지율을 얻은 유인나가, 2위는 아이유, 3위는 지연이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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