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시청률이 한달여만에 재개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효과로 급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6.2% 오른 수치로 무려 2배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시청률 상승세는 본격적으로 방송을 재개한 '나는 가수다'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새롭게 투입된 임재범, BMK, 김연우를 포함해 기존 멤버들인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8.8%의 시청률을 기록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런닝맨'은 9.8%, 이날 종영한 '영웅호걸'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방송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임재범.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