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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그림이 데뷔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그림은 싸이월드 뮤직어워드에서 '이달의 루키(Rookie of Month)'를 수상했다.
'루키 오브 먼스'는 싸이월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한 달 동안 미니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인가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욱이 김그림은 4월 발매당일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빅뱅 포미닛 (x) 등 아이돌그룹의 강세 속에서도 지금까지 꿋꿋하게 상위권에 랭크되며 수상하게 됐다.
김그림은 "가수로서 꿈을 이룬 것도 행복한데 좋은 결과까지 얻어 너무 기쁘다. 팬분들께 너무 감사 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록 '너밖에 없더라'는 브리티쉬 록사운드에 깔끔하고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가수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매력적인 노래로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애틋하게 느껴진다.
[데뷔 첫 수상한 김그림. 사진 = 넥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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