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은 반신반의 하고 있다.
2일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알카에다 창립자 오사마 빈라덴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방송 CNN은 2일(한국시각) 인터넷판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곧 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정확히 믿을 수 없다며 반신반의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빈라덴 정말인가? 그는 불사신이라 아직 믿음이 안간다”, “잡힌건가? 사살당한 건가?”, “아직 살아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사마 빈 라덴은 지난 2001년 미국 쌍둥이 빌딩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 테러집단의 수장이다.
[사진 = CNN 홈페이지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