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테러집단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빈 라덴의 사살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2일 YTN은 속보를 통해 외신에서 보낸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 당시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은 오사마 빈 라덴의 과거 사진(왼쪽)과 사망 당시 얼굴 전반에 피가 얼룩진 빈 라덴의 다소 징그러운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돼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사마 빈라덴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맨션 외부에서 미군에 의해 사망했으며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빈라덴이 사망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고 밝혔다.
[오사마 빈 라덴 사살 당시 사진(오른쪽), . 사진 = YTN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