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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네티즌의 포토샵 사진으로 인해 성형설에 휘말리는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시 효연 최근, 완전 여신이 됐네?’라는 글과 함께 효연의 사진이 대거 게재됐다. 이 중 한 사진 속 효연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고, 이내 “성형수술 한 거 아니냐”, “효연도 양약수술했냐” 는 일부 네티즌의 의혹을 샀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실제 효연의 모습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해 2월 23일 가온차트 출범식에 참석한 효연의 사진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정한 것. 수정사진 속 효연의 유난히 뽀얀 얼굴과 갸름한 턱선은 포토샵 보정임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토샵 사진 보고 성형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뭐냐”, “딱 봐도 포토샵으로 만져서 올렸구만. 그걸 못 알아채나?”며 섣불리 성형으로 몰고 간 일부 네티즌에게 성토했다.
[효연의 포토샵 사진(왼쪽)-2010년 2월 23일 가온차트 출범식에 참석한 원본 효연 사진. 사진=다음 텔존,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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