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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장나라, 최다니엘을 투입하며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기대 이하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이날 오후 방송된 ‘동안미녀’는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강력반’ 또한 7%대의 시청률로 종영했기에, ‘동안미녀’는 시청률에 있어 큰 반등을 보이지는 못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타사 경쟁드라마 중에서는 MBC ‘짝패’가 15.6%로 15.4%를 기록한 ‘마이더스’를 박빙의 차로 누르고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 = 동안미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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