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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 출신 박재범이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박재범은 지난달 27일 첫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 발매, 초도 물량 5만장을 완판시켰다.
발매 5일만에 국내 음반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재범은 캐나다와 덴마크, 일본 등 7여 개국 아이튠즈(itunes) 차트도 휩쓸었다.
또한 타이틀곡 '어밴던드(Abandoned)'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에서 최다 구독 영상 등극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선주문부터 폭주해 3만장에서 5만장으로 추가 제작됐던 박재범의 미니앨범에 대한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현재 예약 판매된 물량은 초도 5만장을 넘어선 5만 4천여 장으로, 주문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을 2만장 추가 제작, 총 7만장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로는 일반 패키지 앨범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재범은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도 물량 5만장을 완판시킨 박재범.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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