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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서태지(39, 정현철)과 이지아(33, 김지아)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우성 소속사 토러스 필름 김연학 대표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속칭 ‘카더라 통신’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 대표는 “평정심을 잃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정우성이었다. 모든 분들을 이해한다. 모든 것이 애정 어린 관심에서 나왔다고 생각하기에 이해한다. 그 동안 격려와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정우성의 심정을 전했다.
최근 정우성과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김 대표는 정우성과 이지아의 동반 여행설이 나돌자 지난달 30일 “잠시 머리 좀 식히고자 정우성 씨와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이지아씨는 동행하지 않았으니, 상상의 글은 자제 부탁합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동반 출연했던, 이지아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 = 정우성-이지아-서태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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