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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조인성이 4일 전역을 앞두고 공군 참모총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측에 따르면 공군은 조인성에 대해 그 동안 성실하게 군복무에 임했던 것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했으며, 이는 공군 최초로 참모총장이 병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그것도 직접 전달되는 것은 이례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조인성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은 물론, 각종 군악 행사 진행 및 방송 출연을 통해 공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공군 군악대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인 조인성은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각종 크고 작은 군 관련 행사에 참여해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4일 오전 10시에 오산 공군작전 사령부에서 전역한다.
또, 전역에 앞서 깜짝 출연하여 화제가 됐던 KBS 1TV ‘도전 골든벨’ 출연분은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싸이더스HQ]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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