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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장근석은 지난달 27일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발표한 가운데 발매 첫 날 데일리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위클리 차트까지 1위를 기록, 놀라운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
장근석은 “데일리차트 1위를 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는데 위클리차트 1위를 했다니 가슴이 너무 벅차서 처음에는 할 말을 잃었다”며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는 팬 여러분이 저에게 준 너무나 큰 선물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같은 인기는 지난 2009년 11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뮤지션 역할로 등장했던 장근석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KBS 2TV 드라마 ‘메리는 외박 중’이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 인기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장근석은 현재 일본 산토리 서울 막걸리와 네이처 리퍼블릭의 현지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장근석은 한편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정상에 오른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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