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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태양이 여러개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환일현상'이 강원도에서 발생해 화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5시 52~59분간 환일현상이 대관련에서 관측됐다"고 밝혔다.
환일(幻日, parhelion)은 '무리해'라고도 불리며 대기에 떠있는 미세한 얼음조각이 태양빛에 굴절 및 반사돼 또 다른 태양이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한편 2011년 대관령에 환일현상이 나타난 것은 4월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환일현상(위. 4.21, 아래. 5.2)사진 = 강원지방 기상청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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