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자칭 '신이 내린 천재개그맨' 김경진이 자타공인 '엄친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경진은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도 엄친아"라며 이날 함께 출연한 원조 엄친아 김정훈에 대한 묘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엄친아에 대한 증거로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다섯 번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김정훈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이날 "신인시절, 대선배 MC 임백천에게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너무 무서워 그 날은 도망을 쳤고 아직까지도 임백천에게 사과를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경진 외에도 김정훈, 최여진, 애프터스쿨 유이, 선우재덕, 온주완, 박준형, 김준희, 윤영아, 엠블랙의 천둥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친다. 방송은 3일 밤 11시 15분.
[김경진. 사진 = SBS]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